전북지역 중학교 2곳 폭염으로 여름방학 개학 연기
전북지역 중학교 2곳 폭염으로 여름방학 개학 연기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8.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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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북 지역 중학교 2곳이 여름방학 개학을 연기했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 동중은 개학일을 16일에서 20일로 미뤘고, 군산 동원중은 17일에서 20일로 변경했다.

또한 폭염 특보 해제 시까지 단축 수업을 하는 학교로는 전주 해성중, 전주 서신중, 이리 영등중 총 3곳으로 파악됐다.

전주 해성중은 하교 시간을 오후 4시 30분에서 3시 40분으로, 전주 서신중은 오후 4시 30분에서 3시 40분으로, 이리 영등중은 오후 4시 20분에서 3시 20분으로 앞당긴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업 일수 등을 고려해 학교장 재량에 따라 일부 학교가 학사일정을 조정했다”며 “일정대로 개학한 학교들은 냉방기를 최대한 사용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며 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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