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본부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을 통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2018년 3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 관광산업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군산시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주 공단 본부를 출발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는 선유도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시간여행마을에서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시간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편, 공단은 군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공동으로 8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취업설명회,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더 많은 공단 직원이 가족과 함께 군산시를 방문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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