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 개소
전주에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 개소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8.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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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16일 전주시 완산구 갤럭시빌딩에서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기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지원본부장, 전라북도 유근주 일자리경제정책관, 중소벤처기업인 대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대표번호 1588-6259) 설치는 지난 7일(화) 중진공-전라북도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내일채움공제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가입고객에 대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 6월 1일부터 가입접수를 시작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가 공제가입 후 5년 동안 한 직장에 근무하며 부금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포함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진공 전국 지역본·지부, 기업은행 전국 지점,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고객센터 개소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으로 우수한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에 장기재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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