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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무사 개혁”, 새 사령관에 남영신

기사승인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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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국군기무사령부를 해체하고 새 사령부 창설을 지시하는 등 개혁의 고삐를 잡아 당겼다. 새 기무사령관에는 비육사 출신의 남영신 중장을 임명했다.

 박근혜정부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이 공개되며 기무사 개혁 여론이 높아지자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기무사령관을 전격 교체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민간인을 기무사 감찰실장으로 임명하기로 함으로써 그동안 저질러진 불법과 비리에 대한 고강도 조사와 함께 그에 상응한 처벌을 통한 인적청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무사 개혁 방안과 관련된 대통령의 지시사항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와 국방부 장관의 기무사 개혁안을 건의 받았다”면서 “짧은 일정 속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혁안을 도출한 장영달 위원장을 비롯한 기무사개혁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대통령은 기무사의 전면적이고 신속한 개혁을 위해 현재의 기무사를 근본적으로 다시 해편(解編)해 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된 ‘새로운 사령부’를 창설하도록 지시했고, 이를 위해 ‘새로운 사령부 창설준비단 구성’과 ‘사령부 설치의 근거규정인 대통령령 제정’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기무사령관 교체를 통해 흐트러진 군 기강을 바로잡고 송영무 장관과 새로운 기무사령관을 중심으로 기무사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남영신 사령관은 학군 23기로 현 특수전사령관, 3사단장, 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7공수여단장 등을 역임한 특수전 및 야전작전 전문가이며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한 장군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남 사령관은 민간인 감찰실장과 함께 인적청산을 주도하면서, 완전 해체 수준의 기무사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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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소인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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