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완주 고산면,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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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가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과 함께 고산면사무소 2층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전주연탄은행의 사랑의 밥차에서는 영양 가득한 삼계탕 350여 그릇을 준비했고, 전주연탄은행과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어르신께 정성껏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시니어클럽(대표 김정은),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 한국수자원공사전주관리단(관리부장 원경희) 후원과 고산면 화정리 동곡마을 이장(장봉기), 풍년떡집(대표 김희조) 등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알차게 꾸렸다.

 완주시니어클럽‘소리가 반하다’팀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에서는 치매검진 등을 실시하고 기념품 컵을 배부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풍선아트와 네일아트 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병수, 김희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각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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