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전주시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한 10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 교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1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단순한 도심녹화 운동이 아닌,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도시를 물려줄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단 1평의 땅이라도 있다면 나무를 최우선적으로 심어 도시 전체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가든시티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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