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천만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시동
전주 천만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시동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7.2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주시가 환경단체와 LH 등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20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민선7기 첫 결재사업인 맑은 공기 도시, 가든 시티(Garden City) 조성을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첫발을 뗐다.

시는 이날 전주시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한 10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 교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1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단순한 도심녹화 운동이 아닌,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도시를 물려줄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단 1평의 땅이라도 있다면 나무를 최우선적으로 심어 도시 전체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가든시티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