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6.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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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이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상인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제11회 문화예술상 수상대상자는 5개 부문 9개 표창으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부안군 상주단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이 문화예술단체 부문 문화예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부스 전시와 쇼케이스, 공연 행사 등으로 공연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로 수상하는 단체는 전국적으로 문화예술부문 최고의 문화예술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은 전라북도 최고의 오케스트라단으로서 2009년 4월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해 음악회를 갖고 1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다.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 상주단체는 2010년부터 부안군과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케스트라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꿈다락예술감상 프로그램 참여 및 꿈의 오케스트라와 가족오케스트라단의 연주 실력 향상을 위해 힘써주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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