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과 함께 하는 청소년 국산목재 체험행사
산림조합과 함께 하는 청소년 국산목재 체험행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6.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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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는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관기)과 함께 익산시 망성초등학교(교장 강숙희) 전교생 37명을 대상으로 25일 익산 웅포면 입점리 소재 익산산림조합 산림문화체험관 내에 위치한 목공체험실에서 ‘2018 청소년 국산목재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부지역본부에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본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의 날개를 펴면서 창의력과 감수성을 증대시켜 국산목재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생활속에서 목재에 대한 친밀감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는 대한민국에서 야생녹차가 발견된 최북단 지역으로 알려진 곳으로서, 익산산림조합 산림문화체험관은 지상2층 연면적 477㎡로 숲 카페, 다도체험실, 목공체험실, 제다체험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5.8㏊ 규모의 최북단 녹차밭이 분포하고 있어 각종 체험과 녹차밭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규순 본부장은 “우리 산림조합에서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오늘과 같은 목공체험행사 외에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하여 꿈나무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8월 7일과 8일 두차례 더 웅포산림문화체험관에서 익산시 관내의 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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