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 전주고용노동지청과 전주시가 함께 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이 사업은 전주시내 7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이다”며, “소정의 커리큐럼을 성실히 시행해 한계 상황에 이른 소상공인들을 구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심용규 교수(전북과학대)는 “음식과 궁합”이라는 제하의 입학특강을 통해 요식문화의 이해와 이에 따른 마케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주시 관내 7만 자영업 및 소상공인 중 폐업자, 폐업예정자, 한계사업자, 업종전환자 등이 증가함에 따라 취업희망자들에게 케이터링 전문교육을 시켜 이 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시켜 재취업 시키는 일자리창출 사업 중 하나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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