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는 5월 넷째 주 신작으로 영화 <오목소녀>와 <서산개척단>, <케이크메이커> 등 3편을 개봉 상영한다.
전작 <걷기왕>으로 호평을 받았던 백승화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작품 역시 독특한 유머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청춘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도 공식 초청 상영되어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세련된 촬영과 장르적 스토리텔링, 압도적인 OST 등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출을 맡은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 특유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 섬세한 연출력으로 영화의 감성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영화 <케이크메이커> 또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도 공식 초청돼 관객과의 대화(GV)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영화 속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는 카페 수플레와 상영 기간 동안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와 전화(063-231-3377, 내선 1번)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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