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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경 의병장 동상

기사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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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고장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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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 면두길리 973-1, 나제통문은 옛 신라와 백제의 경계이다. 이 나제통문 앞 강무경 의병장 동상이 서있다.

강무경 의병장은 1879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서 태어나 필묵상을 가장하여 의병 심남일과 함께 대일항쟁을 결의하였다. 이후 심남일과 의형제를 맺은 후 김율의 의진에 소속되어 대일항전을 벌였다. 1907년 김율이 전사하자 심남일을 대장으로 추대하여 그의 선봉장이 되었다.

1908년에 무려 9차례의 전투에 참여하여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그러나 신병치료차 격전지였던 능주 풍치의 바위굴에서 은신 중에 일본군에게 발각되었고 1909년 8월 26일에 체포되었다. 이후 강무경 의병장은 1910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정부는 1962년 강무경 의병장에게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2002년 11월 1일 의병장 강무경상을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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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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