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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올해 말 착수

기사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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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DB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1·2공구)가 올해말 착수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16일 기본설계 기술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남북도로 2단계 1공구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 2공구는 현대건설·포스코건설·대림산업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1공구 9.8㎞, 2공구 4.2㎞)를 6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만금 간선도로망의 남북 중심축으로 국제협력용지, 농업용지, 관광레저용지 등 3대 권역의 연결을 통한 간선기능 확보가 목적이다.

총 사업비 3천634억 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되며 새만금청은 지난 1월 29일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 입찰 공고와 3월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이란 건설업체가 공사를 진행할 때 설계에서 시공(건설), 기기 조달, 시운전 등 모든 서비스를 발주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건설업체는 공사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지고 사업완료 후 발주자에게 인도하는 방식이다.

새만금청은 오는 24일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5개 업체가 참여하는 공동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초까지 설계 검토회의와 설계 평가회의를 거쳐 6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5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 12월에 본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동서도로와 연계된 십(十)자형 도로가 구축돼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시 진입 도로로 활용된다”면서 “새만금 지역 내 어디든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져 외부 접근성은 물론 내부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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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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