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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벼 재배 품종은 ‘청호’가 으뜸

기사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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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연구 결과 간척지 벼 재배에 ‘청호’가 가장 적합한 품종으로 조사됐다.

 1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청호’는 생육 초기 염 피해와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높았다고 밝혔다.

바다와 접한 간척지 논은 토양에 항상 염분이 존재해 내륙의 일반 논과 작물 재배 환경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간척지는 바람이 강하고 사질토양이 많다.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 민물로 여러 번 걸러대기 때문에 농업용수가 부족하면 토양 속 염분이 작물에 투입돼 벼 생육에 지장을 준다.

간척지에서 안정적으로 벼를 재배하려면 내염성과 불량 환경에 적응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서해안에 날아드는 벼멸구와 쓰러짐에 대한 저항성과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품종 분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063-238-5213)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이점호 과장은 “간척지에서 벼를 안전하게 재배하려면 환경 특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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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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