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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 이용객 급증, 새만금공항 탄력

기사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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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노산 증편…4월 군산공항 이용객, 지난해 4월 대비 61.2% 증가

   
군산공항의 제주노선 증편이 시작된 이후 군산공항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새만금국제공항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항 이용객 증가는 전북도 항공수요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결과로 새만금국제공항 신속추진 당위성이 확보됐다는 분석이다.

10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4월 군산공항 이용객은 32,861명으로 지난해 4월 20,381명 대비 12,480명(증 61.2%) 증가했다. 탑승률도 89.7%로 지난해 평균 86%보다 3.7% 상승했다.

군산공항은 지난 3월 25일부터 제주노선 오전 증편을 시작하며 기존 1일 2회 왕복운항을 3회로 늘렸다. 운항 편수가 증가했음에도 탑승률이 높아진 부분은 전북 지역 내 잠재된 항공 수요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충남 서천, 장항, 논산, 강경 등 타지역에서도 군산공항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호남·충청권 항공 수요를 담아낼 새로운 공항 설립 시급성을 의미한다. 새만금 국제공항이 확정된 상황에서 이젠 속도전에 집중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는 이유다.

현재 새만금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은 내년 6월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1년간 진행하고 기본계획 및 기본·실시설계에도 2~3년이 소요되다면 2026년에나 개항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전타당성 용역과 예타 기간을 절반씩 줄여 총 1년 안에 마무리하는 등 보다 현실적이고 종합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

전북도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근거로 중앙정부에 행정절차 신속추진 및 공기단축을 건의, 2022년까지 마무리, 새만금 국제공항을 완공한다는 입장이다.

김천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군산공항 제주노선 증편운항에 따른 이용객 증가는 군산공항 활성화는 물론 현재 전라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신속추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도민들의 항공 편의와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새만금국제공항 신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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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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