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봄꽃 대표지는 한옥마을과 선운사
전북 봄꽃 대표지는 한옥마을과 선운사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3.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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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과 ‘선운사’가 전북 봄꽃 대표지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22일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 첫번째 키워드 분석으로 ‘봄꽃’과 관련된 키워드에 대해 최근 3년간의 추이와 이슈를 분석했다.

‘전북 봄꽃편’의 내용을 살펴보면 상위 키워드로 ‘힐링(529건)’ 키워드가 가장 많이 검색됐고, 이어‘한옥마을(429건)’, ‘선운사(335건), ‘야생화(241건)’ 등의 키워드가 연관 도출됐다.

연도별로는 지난해 ‘마이산’ 키워드 가중치 및 검색 건수 상승이 눈에 띈다.

이는 진안군의 전북투어패스 체험과 게릴라 팸투어(원영장 꽃잔디 마을, 마이산 벚꽃, 가위 박물관 등)의 영향이라는 평가다.

또한, ‘선운사’ 키워드는 2015년 이후 점차 줄고 있는 반면, ‘청보리’ 키워드는 급등하며 ‘고창 청보리 축제’가 널리 알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경기의 악화로 지난 겨울은 도민들에게 유난히 추웠다”며 “봄의 전령사인 노랑 복수초(福壽草)가 눈과 얼음 속에서 피어나 봄을 알리듯이 전라북도도 힘든 현실을 벗어나 따스한 봄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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