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면, 편백숲 산책로 새 단장
완주 경천면, 편백숲 산책로 새 단장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22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경천면 의용소방대(대장 정택)가 편백숲 산책로를 정비하고, 편백나무 수백그루의 전지작업을 펼쳤다.

 22일 경천면 의용소방대는 꽃샘추위로 눈까지 내린 21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편백숲의 정비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천면 경천리에 위치한 편백숲에는 계곡과 어우러진 산책로가 있다. 다소 경사진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면 편백나무가 수백그루 식재돼 있고 이 길을 오르다 보면 아담한 숲속 도서관, 평상, 나무벤치가 있는 편백숲이 나온다.

 경천면 의용소방대원들은 “편백숲과 산책로를 멋지게 가꾸어 경천면의 명품길, 명품숲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새 단장으로 편백숲 방문객들이 더욱 즐거운 산책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