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기구와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38년간 교육 현장에서 몸을 담아온 사람으로서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대해 다시 한 번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초·중·고 전북 지역 교육주체와 학생들의 요구와 희망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교육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각급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향후 전북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단계별 교육 정책을 구안하고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학생 인성교육과 교원 소양교육도 강화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 각종 성 관련 비위를 근절하겠다"며 "청소년 보호 업무와 생활지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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