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3천200억원 규모 신규보증
신용보증기금, 3천200억원 규모 신규보증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3.22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전북지역에 3,2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북지역의 수출기업과 창업기업에 각각 2,000억원과 4,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해 경제기반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2,100억원, 고용창출기업에 1,1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전북지역에 총 1조 3,000억원 규모의 보증 총량을 공급할 계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보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초 호남영업본부 내에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해 연간 120억원 규모로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확보가 어려웠던 전북지역 약 1,200여개의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