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재건축 시장 위축과 일반아파트도 단기급등 부담, 금리상승, 인근 신도시 공급 등의 영향으로 일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노원구는 2017년 9월 넷째 주 이후 24주 만에 하락 전환되고 양천구는 2주 연속 하락하는 등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11%), 제주(0.07%) 등은 상승한 반면, 전북지역은 보합세를 보였고, 경남(-0.18%), 충남(-0.13%) 등은 하락했다.
특히 8.2대책 등에 따른 주택 금융정책들의 순차적 시행과 보유세 개편, 금리상승 등으로 인한 자금조달 및 보유 비용 증가 가능성 등 불확실성으로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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