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격포리 격상·격하마을과 위도면 주민들의 주로 이용하고 있는 농어촌버스는 버스이용 주민편의를 위해 격포 119 안전센터 인근 격포항공영주차장으로 이전했다.
격포정류장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과 함께 격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격포공영주차장으로 이전했으나 변산면 격상·격하마을과 위도면 주민들이 정류장까지의 먼 거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격포항공영주차장으로 재이전하게 됐다.
부안군 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격포정류장 이전에 따라 격포정류장, 대신수산물판매장 앞, 격포보건진료소 앞, 격포마트 앞 등 4곳에 임시 승강장을 설치해 버스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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