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철교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에 앞서 경향 각지에서 찾아주신 분들과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가족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기법으로 건강한 주택관리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기업의 윤리와 경영마인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뿌리내리는데 일조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민종합주택관리사가 신 사옥을 마련해 이전하는 이번 계기를 통해 거듭나길 바라면서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이 회사가 도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리며, 공동주택 관리주체로 승승장구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초청, 식사대접과 불우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베풀었다.
한편 (유)국민종합주택관리는 2010년 3월 1일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취지를 표방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제반 사업을 영위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주택관리업계 대한민국 최초로 지난 2013년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또한 이 회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정신의 선진 주택관리 창조”를 슬로건으로, 주거 복지 구현을 위한 안정적 관리체계 구축과 서비스의 차별화로 주택의 가치를 높이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를 우선하며 실천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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