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2.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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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훈) 회원들은 아름다움을 키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15일 부안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과 농협앞 마당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에는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로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인 청국장, 팥죽, 두부, 묵, 장아치, 팥, 울금, 팥죽 등을 판매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판매한 우리농산물과 먹거리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은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며 행사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농산물의 참 맛과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선물했다.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를 위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지난 8일부터 청국장을 띄우고 정성껏 만든 두부와 따뜻한 팥죽과 소머리국밥을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김장김치 600여통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독거노인에 밑반찬을 제고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가한 회원들의 정성이 밝은사회 건설에 등불이다”며 “더 많은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부안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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