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위 방문에서 홍 처장은 각 지역위원회 사무국과 첫 상견례와 함께 지역 현안 챙기기 등 활발한 의견수렴 활동을 펼쳤다.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들은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안정시킬 것 ▲본격 지방선거 모드로 돌입해 조속히 훌륭한 인물을 발굴·영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 등을 홍 처장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신 사무처장은 “중앙당과 지역 시·도당의 가교 역할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내려왔다”며 “이번 순방이 지역의 실정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앙당에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보고해 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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