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이번 기술검토위원회에서 산업 주관을 담당하고 있는 전기·자율차산업의 비즈니스협력형R&D 수요과제 제안서 총 48개를 대상으로 협력지역의 전문가, 산업계 전문가, 중앙추천위원 등으로 구성된 기술검토위원회를 통해 2018년 신규과제로 추진할 과제 품목을 검토했다.
2018년 경제협력권 전기·자율차산업 비즈니스협력형 R&D 과제 경우 주관인 전라북도와 참여인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의 협력산업 유망품목범위 내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과제로, 작성된 수요제안서를 바탕으로 전기·자율차산업의 정책적 부합성, 기술의 필요성, 기술의 적정성, 사업화 가능성, 지역경제의 파급효과 등 다방면 검토를 진행했다.
금 번 전기·자율차산업 비즈니스협력형 R&D 기술검토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 후 품목공고를 위한 품목개요서와 품목별 로드맵를 수립할 예정이며, 2018년 1월 초에 신규과제 공고를 추진하여 3월경 신규과제 평가 및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이번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전기·자율차산업) 수요제안서 기술검토위원회를 통해 협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개발제품의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품목별 개발과제 발굴 및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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