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22곳 인증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22곳 인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0.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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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내 유망중소기업 22곳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고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전북도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블루비즈, ㈜세우테크윈, ㈜아이엠시티, ㈜이엔이, ㈜미래솔라엘이디, ㈜우남기공, ㈜티엔지중공업, (유)효송그린푸드, ㈜경원상사, ㈜오켈케이블, 자연, ㈜효진산업, ㈜라이코, ㈜하이솔, ㈜대한유리공업, ㈜반석중공업, ㈜코리아터빈, ㈜아이엠, ㈜하다, ㈜그린파이프, ㈜하나엔텍, ㈜티엘론 등 22개 기업이다.

전북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 및 벤처기업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20개사 내외로 선정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강소기업 - 중견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을 위해 인증기간 5년 동안 경영안전자금 대출시 5억원까지 이차보전 1%를 추가 지원하며, 해외시장 판로개척· 기술력 개발사업 등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그동안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인증기업 40개사에 경영안정자금 169억원을 이차보전 3%로 융자지원해 19억원 자금을 추가 지원받았다. 

특히 2013년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로텍시너지는 매출액 40억원을 달성하며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2년에 선정된 해전산업은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거듭하며 매출액 100억원이상을 달성하여 중기청에서 선정하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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