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로 맞이하는 ‘협동조합 대상(大賞)’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지역 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을 선도 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지난 2016년에는 ‘익산참살이협동조합커피여행(이사장 김미전)’과 ‘전북3D프린팅협동조합(이사장 원형필)’이 선정되었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접수 후, 오는 11월 23일 시상식이 진행 될 예정이며, 협동조합 가치, 사업성, 미래비전 등의 평가항목에 따른 서면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를 통해 2개 협동조합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협동조합에는 상장과 총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협동조합 홍보를 위한 영상제작과 지상파 방송 송출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6년 결산을 완료한 전라북도 소재 협동조합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27일까지 경진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동조합 담당에게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711-2121번 또는 경진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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