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국토교통부장관에 현안사업 협조 요청
정헌율 익산시장, 국토교통부장관에 현안사업 협조 요청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8.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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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간담회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전북 7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석해 각 시·군 국토교통부 소관 주요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자리에서 익산시의 주요사업인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은 익산을 중심으로 동서 지역(전주·군산)과 남북 지역(논산·김제 등)을 전철로 연계해 광역생활권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익산시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서수∼평장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비 규모가 큰 굵직한 사업들이 계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새 정부 들어 지역 시민들이 갖는 기대감이 그 어떤 때보다 크다. 시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받고 있다는 생각 대신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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