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기초종목 하계 강화훈련
익산교육지원청 기초종목 하계 강화훈련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8.16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내년에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익산지역 체육 영재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력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여름방학 동안 체력 강화훈련에 돌입한 선수는 육상과 수영·체조 등 모두 4개 기초종목 선수 63명이다,

이 가운데 육상트랙 선수들은 충북 보은 속리산에서, 필드종목 선수들은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체조종목 선수들은 전북체고체조장에서 각각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수영 선수들은 전주덕진수영장에서 더위를 잊은 채 기초체력 및 기술훈련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기초종목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를 지원받아 실시했다.

 이번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방학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은 내년에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해 우리 고장의 명예를 빛낼 메달 유망 선수이며 전북체육의 주역들이 될 선수들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 놀고 싶고, 부모님 곁에서 쉬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은 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하여 각종대회에서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미래 대한민국 체육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