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스모스 파종 작업의 참여자들은 수변로 잡초를 제거하고 아울러 밑거름주기와 씨뿌리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평면 꽃길가꾸기사업은 4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가을철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기념사진을 찍는 등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가을철에도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여 신평면민들과 신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은 "우리마을 꽃길을 조성하는데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9월 가을철 코스모스 군락지를 보면 마음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태 면장은 "더운날 참여해서 함께 고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는 신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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