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안전체험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2억1천만원을 들여 체험관 1층 ‘위기탈출 체험동’에 항공기 비상탈출훈련장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100㎡ 규모인 비상탈출훈련장에서는 기내체험은 물론 항공기 사고 발생 때를 가정해 출입문 개방과 미끄럼대 탈출 등 비상탈출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이달 말 공사가 시작돼 10월에 준공, 11월에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체험관은 또 약물중독과 감염병 예방, 자전거 등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을 보강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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