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RC ‘500원의 희망선물’ 255번째 입주식
삼성화재RC ‘500원의 희망선물’ 255번째 입주식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6.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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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가 지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해 농소동 소재 우모(지체1급)장애인의 집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255번째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은 삼성화재 호남사업부장 구본열 상무와 전주지역단 이승진 단장, 박경수RC등 30여명이 참석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가 장기보험 체결 시 500원씩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월평균 2가구씩 진행되고 있다.

6월 현재 총 1만 6천여명의 삼성화재RC들이 54억5천여만원을 모아 전국 각지 254곳의 장애인 가정과 시설을 개선해줬다.

27일 정읍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255호로 선정된 장애인은 우모씨(지체 1급, 농소동거주)이다.

문턱을 없애고, 싱크대를 낮췄으며 화장실 변기도 새로 설치했다.

우 씨는 “최근 함께 살고 있는 노모가 치매에 걸리면서 가사 분담이 늘었는데, 일상 생활이 편리해져 좋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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