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다사랑병원 과장, 전북대에 1천만 원 기탁
장윤정 다사랑병원 과장, 전북대에 1천만 원 기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06.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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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다사랑병원 과장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전북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씨는 전북대학교 농생대 임학과 80학번 출신으로 졸업 후 독일 괴팅엔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당시 받은 장학혜택을 후학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대학 시절 받았던 많은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었다"며 "당시 받은 장학 혜택을 돌려주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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