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야 소리꾼은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모악당 앞 더블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게 된다.
모집 분야는 판소리 또는 민요로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나이와 성별, 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팀당 5분 내외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
고수 및 장단은 소리축제 집행부의 지정자로 진행되며 필요 시 경연자가 대동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개팀(30만원 상당의 상품)과 우수상 2개팀(20만원 상당의 상품), 장려상 3개팀(10만원 상당의 상품), 인기상 7개팀(5만원 상당의 상품) 등이다.
참가 신청은 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5개팀 선착순 모집.
소리축제 관계자는 "우리 시대 진정한 풍류를 꿈꾸는 일상 속 소리꾼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63-232-8398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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