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바이오뷰티개발센터 본격 활동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바이오뷰티개발센터 본격 활동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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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이 전주시 관내 바이오뷰티산업 활성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산하 바이오뷰티개발센터는 25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유강열 연구원장, 지역 뷰티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뷰티 소재 산업화 및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소재로 마스크팩, 스킨케어 등을 제조·판매하고 수출하는 등 전문화장품기업 대표들로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바이오뷰티개발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연구원과 관련 기업들과의 소통, 협력 및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대표들은 경기도, 충청도 등 타지역과 남원시 등에서도 바이오뷰티산업 선점 경쟁을 앞다퉈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한 전주시가 지금보다 더욱 앞장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일치 했다.

이외에도 기업대표들은 ?기업 입주공간 지원 ?수출기업 판로개척 지원 ?마케팅 지원 ?지역기업 생산제품 활용방안 등에 대해 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유강열 원장은 “바이오뷰티개발센터가 뷰티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난 10여년간의 연구개발로 소재와 기술중심의 바이오뷰티연구개발 기술을 이미 확보한 만큼 이를 기반한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주시 뷰티기업들이 세계 뷰티산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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