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주만성지구 마지막 분양용지 공급
LH, 전주만성지구 마지막 분양용지 공급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5.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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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가 내달 7일 전주만성지구내 마지막 분양용지 10필지를 최고가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토지는 블록형 단독용지 1필지(1만100.5㎡), 단독주택(주거)용지 2필지(550.4㎡), 단독주택(점포)용지 4필지(1,078.8㎡), 상업용지 1필지(667.3㎡), 주유소용지 1필지(1,068.2㎡), 종교용지 1필(1,034.7㎡) 등 이다.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블록형단독주택 39억2900만원, 단독주택용지(주거·점포) 1억3200~1억8500만원, 주유소용지 16억1300만원, 상업용지 10억5900만원, 종교용지 6억7900만원 수준이다.

전주만성지구는 143만㎡ 부지에 총 5,789세대(호)가 건설되는 복합 다기능지구로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12개 대형 공공기관이 이전한 전북혁신도시와 연접해 있으며, 2019년 지방법원․검찰청이 이전할 예정이다.

황방산 및 기지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부터 연결되는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비한 지리적 여건과 인근에 호남 고속도로, 전주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편리한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LH 관계자는 “작년에 공급한 만성지구내 단독주택 및 상업용지 등 입찰 결과, 평균 경쟁률이 각각 48:1, 12:1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률 또한 단독주택 176%, 상업용지 166%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 이라고 밝혔다.

공급토지에 대한 입찰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오는 6월7∼8일 이틀간 진행되며 낙찰자는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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