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역점시책 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2단계 사업(5천억원)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940억원)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개설사업 등 총 16건의 사업이다.
이날 정 시장은 이춘석, 조배숙 의원에게 꼭 필요한 국비 확보와 관련 행정 절차가 빨리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내년 신규 사업으로 7억원의 국비를 요청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쾌적한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재부 및 국회에서 무리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역점시책과 지역현안 추진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결코 시 혼자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각종 어려움을 이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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