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북 비공개 방문 “대선 패배는 내 탓”
안철수 전북 비공개 방문 “대선 패배는 내 탓”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5.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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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선거에 패한 후 지난 21일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 전 대선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민의당 전북도당을 방문하고 “대선에서 패한 것은 오직 내 탓이다. 모든 것은 내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다. 안 전 후보는 약 5분 정도 대선 과정의 소외와 자신의 탓임을 언급했다.

 그는 또 “당을 위해 가까이는 내년 지방선거, 그다음에 총선 등에서 모든 분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고 한 당직자가 전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안 전 후보의 전북 방문은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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