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남원시 고죽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54호’ 오픈
전북은행, 남원시 고죽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54호’ 오픈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3.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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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9일 남원시 고죽동에 위치한 황죽작은도서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4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김병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소민호 남원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남원시 이환주 시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황죽작은도서관은 2014년 2월 개관이후 어린이 열람 공간, 각종 자료 검색 공간,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건물이 노화되고 점차 난방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아동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바닥난방, 장판, 좌식책상, 바닥매트, 화이트보드 등을 새롭게 지원해, 연중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공부하며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부방을 만들어줬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개선된 환경에서 아동들이 항상 책을 읽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북은행은 향토기업으로서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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