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겸 화가인 김용완 씨가 한국신문학협회 제9대 전북지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한국신문학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용완)는 최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완 씨(현 8대 회장)를 제9대 신문학 전북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 2년.
이날 총회에서 현 임실예총 회장인 김진명(소설가) 씨와 시인인 백혜숙 씨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는 김영술(수필가) 씨, 편집주간 겸 사무국장은 신영규(수필가) 씨가 재선출됐으며, 편집위원엔 이대순(시인), 최신림(시인), 오순복(시인), 박미예(시인) 씨가 맡게 됐다.
김용완 회장은 “신문학 활성화를 위해 젊고 유능한 회원 영입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인문학 부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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