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를 위해 죽산면 청년회는 복지기동대의 전기관련 전문가와 함께 관내 11세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전조사를 펼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기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기존 형광등보다 훨씬 밝은 LED 전등을 준비했다.
청년회는 4개 팀으로 회원들을 구성해 각 가구를 방문, 현관부터 방과 마루, 부엌, 화장실은 물론 창고에까지 LED 전등을 설치해 집안 구석구석을 밝혔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행복한 죽산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청년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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