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방국토관리청 수요의 ‘장흥-유치 도로시설개량공사’ 등 총 47건, 1,85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이 이번주에 집행된다.
조달청은 이번 집행되는 입찰은 남원시 수요 ‘남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총괄분)’등 집행건수의 약 87%(4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 50%인 92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업체들의 일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487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 934억 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628억 원, 전라남도 278억 원, 전라북도 268억 원, 경상북도 194억 원, 그 밖의 지역이 490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는 없고 적격심사(1,856억 원)와 수의계약(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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