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전북지역 각계의 릴레이 시위 출정식이 25일 오후 3시 서울 평창동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자택 앞에서 개최된다.
이날 릴레이시위 출정식에는 지역구가 군산인 김관영 의원(국민의당) 등 정치권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 전북도의원과 군산시의원, 협력업체,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군산상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주요 인사들은 대형버스 11대( 도 1대, 군산 10대)를 타고 이동해 정몽준 이사장 자택앞에서 플래카드, 어깨띠, 머리띠 착용, 피켓 시위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폐회 후 정몽준 이사장 자택까지 도보로 이동 한 뒤 문동신 군산시장이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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