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654명이 참가한 가운데 16개 시도대표가 새로운 수업 모형의 발표를 경연하여 우수교사 3명을 5월 영국발표회에 한국대표로 파견하는 행사다.
전북에서는 회장 국방호(전주영생고 교장), 부회장 전상기(전북외고 교장), 전임회장 김선호(정읍여중 교장, 사무국장 김윤자(전주지원청 장학사) 등 25명이 참가했다. 전북에서는 정바름교사(전주영생고)가 '거꾸로 수업을 이용한 읽기 지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행사는 하브르타와 거꾸로 수업, 직쏘 등 근래에 많이 사용된 수업방식을 융합하여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영어로 발표했으며 포럼의 주제처럼 '학생중심학습'을 촉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전북중등영어교사회는 연 4차례의 행사를 갖고 새로운 수업모형의 개발과 영어교사간의 정보교환에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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