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가운데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강·절도 등 민생 침해사범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위해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아파트, 원룸 등 67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보강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동참을 통한 빈집털이 예방,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예방 등을 집중 홍보해 피해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범죄취약지에 대해 집중적, 반복적으로 가시적인 순찰을 실시, 취약시간대 절도 및 성폭력 등 강력사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역귀성으로 인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함으로써 명절 기간 중 순찰활동을 강화해 이상 유·무를 통보해 줌으로써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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