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완주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1.2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23~24일 양일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 시설은 5개소로 삼례·봉동·고산시장 등 재래시장과 삼례 및 고산터미널에 대해 완주군, 덕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을 벌였다.

 완주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신속히 보완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했다.

 특히 이번 점검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군민 뿐 아니라 완주군을 찾는 외지인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설 명절 안전문화 홍보를 위해 관계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동시장 주변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군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설 명절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