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적우 회장은 "상공인은 물론 시·군민이 국가적으로나 사업적으로 힘든 한해였지만 IMF를 극복한 저력이 있는 국민성을 발휘하여 내수경기가 침체되는 힘든 상황을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내셨다"며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켜온 만큼 기업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애용하는 시·군민이 되어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면서 상공회의소의소가 그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도정 여러 분야에서 거둔 굵직한 성과들이 전북 발전의 동력이 되어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올해는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3대 핵심과제의 완성도를 높여'스마트 전북'을 실현하는데 도정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를 조기에 분양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600세대의 행복주택공급과 전북연구개발특구성과와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입암면 대규모 전동차 제조공장이 들어설 철도산업특화단지와 대일내장산 골프장 착공은 정읍미래터전의 시작이다"고 역설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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