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각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1등 경찰서임을 인증받고 있다.
9일 군산경찰서는 기소중지자 검거율, 강력범죄 검거율 및 피해품 회수 등 기본적 수사역량의 정량평가와 수사신뢰제고 및 주체성확립 노력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년 연속 수사업무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부정부패 사범과 경제 질서 교란사범 등 시민 안전과 생활경제에 직결된 기획수사 분야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시민 눈높이와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평가하는 하반기 도내 경찰서 교통경찰활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동봉 서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업무에 매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오늘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일관되고 흔들림 없는 법집행으로 사회를 정의롭게 하며 살기 좋은 군산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