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최우수 선정
임실군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최우수 선정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6.12.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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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16년 민방위·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비상대비업무분야중 기관장 관심도와 국정시책합동평가지표 추진실적(민방위분야 3개 항목, 비상대비분야 2개 항목),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3개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심민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보다 더 긴밀한 민·관·군·경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처할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며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임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그동안 지역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업무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심민 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 매 분기별 회의 때마다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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