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총장 조희천)는 지난 6일 본교 채플관에서 2016년 우수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수 동아리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동아리가 가지는 다양성과 개성을 학과 전공과 연계하여 학생 스스로가 자기계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교내 15개 동아리가 참가하여 동아리별 활동 계획, 전공 연계성, 활동실적, 앞으로 활동계획 등을 심사했다.
최종 심사 결과 포렌식정보보호과의 ‘D-Zerone’ 동아리가 대상을 입상하였다. D-Zerone 동아리는 디지털 포렌식과 정보 보호를 연구하는 동아리리로 전공 연계성과 대·외적 많은 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기대되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치위생과의 ‘M.H.T(Makes Healthy Tooth)구강지킴이’와 사회복지상담과의 ‘기전어울림’이 공동 수상했다. 두 동아리 모두 전공 실무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봉사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진로지원센터 한승태 교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고 자신들의 전공과 연계하여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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