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전라북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이 오는 3일 오전 전주서중, 전주온고을중, 전주아중중, 전주용흥중 등 전주권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30일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1차 시험에는 모두 2천782명이 응시했다”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60분), 2교시 전공A(90분), 3교시 전공B(90분)이며, 시각장애 응시자의 시험시간은 20∼50%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 1차 시험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검은색 펜은 반드시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또한 응시자들은 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반입금지 물품은 시험 시작 전 시험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시험장 내에서 이를 사용하거나 소지하고 있는 경우 부정행위자로 간주된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을 통해 발표되며 사립 1차 합격자는 같은 날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 2차 시험은 내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3일 발표할 예정이며 사립 위탁 중등교사 2차 시험은 학교 법인 전형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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